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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무서운 공항에…남가주 '카탈리나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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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무서운 공항에…남가주 '카탈리나섬' 선정



미국에서 가장 이용하기 두려운 공항에 카탈리나섬 공항이 선정됐다.

정식 명칭이 '샌타 카탈리나 아일랜드'인 카탈리나섬은 LA에서 남쪽 해상으로 22마일 떨어진 남가주 대표 관광지중 하나로 한인들도 즐겨 찾는다.

소비자보호단체인 에어페어 와치독이 11일 공개한 '가장 무서운 공항(scariest U.S. airports)' 10곳중 1위에 카탈리나섬이 선정됐다.

이 공항은 역풍과 난기류가 심해 기장들 사이에서는 '하늘 위 공항(airport in the sky)'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활주로(사진)는 양쪽 끝이 절벽이다. 진입로에 내려서면 반대편 끝이 보이지 않아 경험많은 파일럿들도 착륙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또 폭풍우가 잦아 활주로 표면 곳곳이 파이고 해상에서 날아온 쓰레기들이 쌓이기도 한다.

카탈리나섬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배편을 이용한다. 항공편은 섬의 경치를 상공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관광코스중 하나다.

카탈리나섬 외에도 가주에서는 샌디에이고의 린드버그 필드와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존 웨인 공항도 상위 10개 무서운 공항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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