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융자 sdsaram 부동산 0 4076 2002.09.07 00:00 최근 프리웨이를 달리며 쉽게 볼 수 있는 전광판 광고가 하나 있다. 바로 제로 포인트 (0 point) 융자에 관한 것으로 필자가 처음 융자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1.5∼2%까지도 융자 포인트를 책정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1%도 책정하기 힘들다. 업계의 치열한 경쟁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융자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져 함부로 융자 포인트를 권했다가는 고객을 잃기 십상이다. 많은 분들은 융자브로커가 펜 하나 들고 서명이나 시킨 뒤 쉽게 돈을 버는 직업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다. 특히 주택관련 융자를 하면서 자칫 실수했다가는 작게는 몇백달러에서 많게는 몇천달러까지 돈을 물어내야 하는 일도 종종 있다. 요즘 필자는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아마도 직업 때문이지 않나 싶다. 오늘은 노 코스트 (no-cost) 융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많은 사람들이 노 코스트와 노 포인트(no-point)를 혼동하는데 프리웨이에서 보던 제로 포인트(0 point)란 브로커가 책정하는 론 포인트만 면제해준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융자를 하다보면 포인트 이외에도 2 500달러 정도의 기본비용이 드는데 이것을 전부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노 코스트 프로그램으로 말 그대로 비용 전부를 브로커가 부담하므로 고객은 잃은 것이 없는 편리하다. 재융자 여부를 놓고 가장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 비용이다. 이자가 좋은 것을 알지만 재융자를 해봐야 그저 200달러 정도 절약하는데 2∼3년은 지나야 들어간 비용을 뺄 수 있으니 별로 매력을 못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노 코스트로 할 경우 현재 남은 융자금액에서 한치도 새로운 융자금액이 오르지 않으면 이자만 낼 수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융자를 할 수가 있다. 브로커는 자선 봉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익이 있어야 일을 성사시킨 것은 당연하다. 거기다가 들어가는 비용까지 모두 브로커가 부담해야 하는데 4 000∼5 000달러를 빼내기 위해 이자를 많이 올려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융자액수가 클 경우에는 0.25∼0.375%만 올려도 충분히 모든 비용을 빼낼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받을 이자는 융자액수와 반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융자액수가 15만달러 이상에 7% 이상의 이자를 내시는 분은 한번쯤 상담해 볼 가" 있다. 좋은 예로 필자의 고객 중에는 60만달러의 융자액수를 가지고 있다가 노 코스트를 택해 한 달에 100달러 정도를 아낀 경우도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절약해서 생긴 이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노 코스트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에스디사람닷컴 추천 주택융자 자문 : 김준철 융자 문의: 858-945-8282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검색 목록 검색조건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또는 그리고 검색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 [부동산] 치솟는 모기지 금리 조기 상환 고려를 sdsaram 4190 2005.04.01 sdsaram 2005.04.01 4190 57 [부동산] 금리 인상 가속도 붙는다 sdsaram 4124 2005.03.24 sdsaram 2005.03.24 4124 56 [부동산] 변동 모기지 더이상 매력없다 sdsaram 4116 2005.03.11 sdsaram 2005.03.11 4116 55 [부동산] 집 팔때 따로 있나 ... 지금이 바로 그때 sdsaram 4407 2005.02.28 sdsaram 2005.02.28 4407 54 [부동산] 바야흐로 홈 샤핑 시즌 sdsaram 4718 2005.02.14 sdsaram 2005.02.14 4718 53 1 [부동산] 리스( LEASE)의 종류와 주의사항 1 sdsaram 5275 2005.01.17 sdsaram 2005.01.17 5275 52 [부동산] ‘2004년 부동산시장의 마감과 미래’ sdsaram 4851 2005.01.05 sdsaram 2005.01.05 4851 51 [부동산] 주택구입 ‘이자율 복병’ sdsaram 4379 2004.12.23 sdsaram 2004.12.23 4379 50 [부동산] 부동산 투자 "내집 없어도 수익 짭짤" sdsaram 5167 2004.12.13 sdsaram 2004.12.13 5167 49 [부동산] 컨포밍 모기지론 내년부터 상향조정 전국 34만바이어들 혜택 sdsaram 5238 2004.12.10 sdsaram 2004.12.10 5238 48 [부동산] 이자 오르고 집값 향방 아리송’ sdsaram 4246 2004.11.30 sdsaram 2004.11.30 4246 47 [부동산] 타이틀 보험 sdsaram 4427 2004.11.30 sdsaram 2004.11.30 4427 46 [부동산] 샌디에고 카운티 부동산 내년에도 계속 오를 듯 sdsaram 5365 2004.10.12 sdsaram 2004.10.12 5365 45 [부동산] 고금리 대비 지금도 늦지않아:분야별 대처요령 sdsaram 4083 2004.09.30 sdsaram 2004.09.30 4083 44 [부동산] 가을철 주택관리 요령 sdsaram 4761 2004.09.18 sdsaram 2004.09.18 4761 43 [부동산] 주택분양 방법과 절차 sdsaram 5659 2004.09.03 sdsaram 2004.09.03 5659 42 [부동산] 남가주 주택시장 ‘찬바람' sdsaram 5754 2004.08.21 sdsaram 2004.08.21 5754 41 [부동산] 통계수치 바르게 파악해야 손해막는다 sdsaram 4258 2004.08.03 sdsaram 2004.08.03 4258 40 [부동산] 바이어마켓 전환...집살까 말까 sdsaram 5132 2004.07.10 sdsaram 2004.07.10 5132 39 [부동산] 에스크로를 파기할 수 있는 컨틴전시 sdsaram 5162 2004.06.12 sdsaram 2004.06.12 5162 38 [부동산] ‘포터블 모기지' sdsaram 4170 2004.05.21 sdsaram 2004.05.21 4170 37 [부동산] 주택 판매량 올부터 감소 sdsaram 3962 2004.05.14 sdsaram 2004.05.14 3962 36 [부동산] 유행성 융자의 오류 sdsaram 4835 2004.02.17 sdsaram 2004.02.17 4835 35 [부동산] 변동모기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편견 sdsaram 4329 2004.01.24 sdsaram 2004.01.24 4329 34 [부동산] 새해 부동산 전망 sdsaram 4831 2004.01.03 sdsaram 2004.01.03 4831 33 [부동산] 용도변경을 미리미리 sdsaram 4263 2003.12.04 sdsaram 2003.12.04 4263 32 [부동산] 모기지 융자 감정시 깨끗이 치워 좋은 인상 남겨라 sdsaram 4050 2003.11.25 sdsaram 2003.11.25 4050 31 [부동산] 모기지 금리 변동에 따른 지역별 주택가 변화 sdsaram 4163 2003.11.08 sdsaram 2003.11.08 4163 30 [부동산] 프로포지션 90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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