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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궁합과 3:7의 법칙

louis9806 0 2987
흔히들 결혼을 하기 전 서로의 사주를 통해 남녀의 합을 확인해보는 과정을 ‘궁합 본다’라고 이야기한다. 
궁합은 집안끼리의 결합이라는 사회적 의미부터 성적인 조화까지를 아우른다. 
남녀의 사주를 풀이하여 각 궁을 상대방 궁과 맞추어 볼 때 그 합, 형, 충, 파, 해를 찾아 내어 그 길흉을 찾아 내는 , 
보통은 남녀의 관계를 볼 때 궁합이 어떠냐? 고 묻는다.

과거에는 궁합이 맞지 않으면 혼담이 오가다  깨지는 경우도 많았지만, 현재는 그 의미가 많이 약해졌다. 

과거 신분이 존재하고 남자 위주의 고전사회에서는 일방적으로 여자의 사주가 남자의 집안에 자손을 이어주는데
지장이 없고 남자 집안에 흉 허물이 되지 않아야 하는것이 우선한  두 사람의 행복과 안위만을 위한 목적이 아닌
우리 집안에 좋은 남의 집안 여자를 들이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대에 있어 남녀의 교제가 자유로운 시기에  "너희 둘이 좋다면 알아서 해라" 하는 분위기에  상대방을 정말이지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 
당사자들의 선택에 맞기는 사회분위기가 되고 있다.
부모가 정 맘에 들지 않으면  극심한 반대보다는 네가 선택한 결정이다 나중에 부모 후회하지 마라 라는
자녀의 결정을 존중(?)하는 분위기도 있는것 같다.

물론 현대사회에서 여자 남자 할것없이 치열한 사회 활동을 통해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되어 
남녀의 역할이 경제활동 육아로 구분되던 시대와도 또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본다
즉 궁합풀이에 대해서도 현대적인 상황에 맞추어 해석이 필요한 것이다. 
역마와 도화가 현대적인 관점에서 다르게 해석되듯이 말이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내 자녀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 서로 아껴주면서 행복하게 자식 낳고 
경제적으로도  허덕이지 않고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바램일 것이다 

미국에 와서는 모든 상담을 거의 특수한 경우 뺴고 1:1 전화로 진행 하기 때문에  마주치지 않는 상황이지만 
한국에서는  가끔 지인들을 통해 소개 받은  부부들을  상담할때 종종 마주 치는  상황이 있었다.
상담내용은 당신들이 아들 문제 였는데..  상대방을 원망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사주원국에 배우자 운이 좋지 않은 경우임에도 상대방을 탓하는 것이다.  
살아오며 잘못된 결과는 상대방을 원망하는 경우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결론까지 짖고 나간다.  자식이 문제지 우리둘 100% 맞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팔자려니 하고 
살아야지..안그래요? 30년 넘게 살아온 사람들인데.. 그 분들에게 자식문제외 ..  그 부부의 궁합에 대해서 따로  
말하지 않았지만 좋지 않다. 남자분은 인수격 공무원 이신 성격이고  여자분은 상관격의 잔소리가 심한신 분인데.. 
남자분은 민망한듯 허허 웃으면 나가신다.  남자분은 여자분의 너무 솔직한 발언등에 언짢고 
여자분은 남자분의 실속없어 보이는 체면치레에 답답해 하신다.

사주나 궁합을 믿지 않고  어쩌다 두사람이 만나서 서로 아끼고 위하면서 넉넉치 않지만 그래도 한해 한해 좀더 나아지는 
삶의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는 젊은 부부들을 간혹 볼때면  참으로 축복 받았다 생각한다.  
오랜동안 같이 일해준 여직원의  부부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사주를 보니 .. 참으로 이상적인 만남이었다.  
인연들이 만나서 서로 아끼고 이해하면서 산다면 그보다 좋은 인생이 어디 있겠나 싶다. 

최근 젊은 결혼 적령기의  20대 30대의 여성분들의 사주상담을 자주 하는데  우선 자기의 사주를 보고 난 이후 
현재  자기가 만나는  남자의 사주를 주고  디테일하게 봐 달라고 한다
돈은 잘 벌지.. 앞으로 바람을 필 사주인지  차라리.. 요즘 같이 돈이라는 가치가 가족을 유지하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세월에서 그렇게 물어보는것이 차라리 편하다.
대답은 해주기가 쉬워서 이다. 이사람이 날 사랑하나요 정말 좋아하는지 궁금하다에 답하는 것 보다 
누군가의 현재 감정을 폄하하는 것 같은 질문 보다는 훨씬 편한 질문이다

이분들은 대부분 자신과 맞는 사람은 어떨지 ,, 묻는다
자기자신 사주팔자의 기질에 대한 이해를 어느 정도 한 후  현재시점의 내가 사회에서 어느 정도 성취를 할 수 있는지 
먼저 묻고 그런 나와 어떤 사람이 맞을지 묻는 경우다 
과거와 달리 여성인 본인도 사회에서 성취를 위해 노력해왔고 못지 않게 왕성한 사회활동을 원하는 경우인 분들이
대부분인데  차라리 이런 경우는 상담하는 자세에 있어 말하기 쉽다.
능력있고 게다가 나만 사랑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바라지도 않지만 어느 하나라도 아니라면 남자덕만 보고 살고 싶지는 않다는 뜻이다.
아직 젊은 분들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세태를 반영한 모습이기도 하여 좋은 자세라 본다.
자기와 맞는 사람을  남자의 현재 사회에서 위치와 성장가능성에만 기대를 두는 것은 아니니 능동적인 생각이고
배우자에 대한 생각이 변하고 있음을 뜻한다  

그런데  가끔  여성분이고 남성분이고 나는 내 고집대로 살아왔고..나는 추어도 나의 습관을 버리고 싶지 않은데 ..  
나를 100%이해하고  맞춰주며 지금의 내 배우자는 어떤지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는 난감하다.
자기의 사소한 습관,기질도 바꾸기 힘든데 하물며 남을 어떻게 바꿀거냐고 묻고싶다.
처음 부터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 한다면 적어도 질문이 이렇지는 않겠나 싶다. 

최근 남녀가 궁합에 대해 물어오면 이 말씀을 꼭드린다 
남녀가 만나 결혼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나는 3:7의 원칙을 말하고 싶다.
이 원리는 자연의 생성과 소멸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원리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인  명리학의 법칙과 일맥상통한다

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루려면 먼저 본인을 이해하고  여성 이든 남성이든 선택을 해야 한다
부부로서 살것인지 친구로서 살것인지 ..
부부로서 살것으로 생각한다면 여자는 반듯이 자기보다 30%지적이고 우수한 남자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여자는 그것을 인정하고 자기 보다 잘난 남자를 격려하고 복돋아 주며 살아야 한다
남자는 자기보다 30% 부족한 여자를 이해하고 감싸주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남녀가 비슷한 형편에  눈높이를 갖추었다면 친구처럼 살아야 한다  고전의 남편 아내의 롤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3:7의 원칙이  친구처럼 가야 하는 사이에도 적용된다 
각각70%의 취향 종교관 정치관 가치관이 같은 사람이 만나서  30%도 서로 맞추려 노력해야 한다
부부로 살든 친구로 살든 70%가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고 부부의 연으로 가지 않는것이 좋다
누군가 사랑한다는 미명하에 육체적인 관계만을 원하는 관계일 뿐이다.  이 발란스는 시간이 흐르면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무시 받는 작용으로 결국 좋은 결말이 올수 가 없다고 본다.
살면서 고쳐 질수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사소한 습관도 고치기 힘든데 이런 취향과 가치관 인성등은 고쳐지는게 아니다 싶다.

최근 젊은 친구들에게 꼭 궁합을 보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간혹 사주들을 보면 서로 다름에 너무 이끌리고 그것이 사랑인 줄 알았다 당시  서로 반해 버리는 작용이 사주에서는
여러가지 합의 작용 등으로 보게 되는데  가정을 이루는 현실에서는 금새 자기 기질을 찾게 되고 가정을 이룰수 없는
선택인 경우도 많이 보아왔다. 
만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이 원칙을 갖고 사람을 만난다면 어른들이 인생을 살아오면 경험하신바 너무 다른 성향의 사람은
같이 살기 힘들다 라는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요즘 상담 요청하신 분들이 100% 믿지는 않지만 참조 하고 싶어서요  딱 이 자세로 문의 해도 좋을거 같다 
사람 만나는게 쉬워진 세상만큼 또  중요한 가족을 이룰 배우자를  자기자신과 비교하고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무시할만한 것은 아니다 싶다  

궁합은 남녀만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볼 때 더욱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궁합을 이용하여 활용할 수 잇는 방법은 직원 채용시 채용할 직원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여부를 결정 할 수 있으며, 
동업자, 집주인, 사장, 부하직원 등의 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궁합,사주가 조금더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USA-SAJU에 물어보세요.당신의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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