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뜻밖의 이유와 대책방법 sdsaram 건강 0 3357 2012.07.10 07:38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로 체중이 증가한다"는 로버트 헤다야 교수(조지타운 대학교 정신의학과)의 주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와 비만 예방 대책을 소개한다.01 장 건강이 비만 예방의 시작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가 체중 증가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음식을 먹고 한 시간 남짓 지난 후 변을 보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하루 한두 차례 변을 보는 것까지는 건강한 범주에 속한다. 변을 규칙적으로 보지 못한다면 탈수, 약물 복용, 섬유질 섭취 부족 또는 장내 박테리아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소화관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함으로써 배변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김치, 유산균 음료가 있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도 도움이 된다. -로버트 헤다야 교수02 나잇살은 자연스러운 변화중년이 되면 식사량과 상관없이 체형이 변하고 체중이 늘어나는데, 두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체격 유지를 위해 소모되는 기초 대사량이 30대를 지나면 거의 매년 1%씩 감소한다. 따라서 식사량과 활동량이 일정해도 10년에 3~5kg 정도의 체중이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둘째, 남성은 남성 호르몬의 감소로 근육이 줄어들고 여성은 유방의 지방률 저하와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또 하체 쪽의 지방이 복부로 옮겨감으로써 배가 나오게 된다. 생리적인 변화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나잇살을 줄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꾸준한 운동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근육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 식품, 활성 산소를 줄여주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로버트 헤다야 교수03 물 먹는 하마가 날씬하다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며 물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 중에는 오히려 비만자가 많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체내에 들어온 물은 노폐물 배설에 도움이 되며 콩팥에서 대사되면서 에너지로 쓰이기도 하고 포도당이 혈액 속에 남아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자신의 키에 체중을 더한 뒤 100으로 나눈 수치다(단위 ℓ). 체액은 항상 일정한 양을 유지하려는 적응 현상이 있으므로 물을 마신다고 하여 절대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단, 커피나 음료는 물이라고 볼 수 없으며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따로 마셔야 한다. -전형주 원장04 비타민 B군은 살 빠지는 비밀 성분우리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은 분해되어 몸의 구성 성분과 에너지로 이용된다. 하지만 비타민 공급이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 과정의 방해를 받아 지방으로 축적돼버린다. 특히 탄수화물이 주식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타민 B군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 경우 포도당을 지방으로 전환시켜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비타민 B군의 부족은 비만으로 연결된다.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면 비타민 섭취량도 늘려야 한다. 도정을 덜한 곡류, 살코기, 홍합, 콩, 채소 등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섭취해야 한다. -전형주 원장05 스트레스는 비만의 주범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체 균형이 깨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가 증가돼 수분 대사와 지방 대사를 방해한다.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세포 사이에 물을 간직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종이 자주 나타나며, 지방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된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기 위해 단 음식을 섭취하는 등 음식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므로 열량 과잉 상태가 되기 쉽다. 이렇듯 스트레스는 살을 찌우는 주범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스트레칭, 음악 듣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결국 뇌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칭찬?위로하며 뇌를 설득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형주 원장06 수면과 체중은 반비례 관계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15년 이상 7만 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체중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 다섯 시간 이하의 수면 시간을 가진 그룹과 규칙적으로 7시간 이상 수면을 충분히 취한 그룹 간 체중이 15kg 이상 차이가 났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배고픔의 신호를 보내는 그렐린 호르몬은 증가하는 반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은 감소한다. 따라서 식사량은 늘지만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 증가로 신체 활동력이 떨어져 결국 에너지 소비량은 줄어든다.또한 혈중 코티솔 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여 지방 합성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렇듯 수면 부족으로 일어나는 모든 증상은 비만으로 연결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20분 정도 샤워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침실의 소음과 빛을 통제한다. 침실의 온도는 20~22℃를 유지하고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고열량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어경남 원장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검색 목록 검색조건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또는 그리고 검색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 [건강] “획기적 치매 치료제 개발” sdsaram 3422 2012.09.04 sdsaram 2012.09.04 3422 77 [건강] "알레르기 비염 예방하려면 햇빛 자주쐬세요" sdsaram 3414 2013.09.30 sdsaram 2013.09.30 3414 76 [건강] 한국산 과자·아이스크림 '땡처리' 제품 미주 유통 파장…각계 반… sdsaram 3413 2012.07.13 sdsaram 2012.07.13 3413 75 [건강] 스트레칭, 잠깨고 10분 후에 하세요 sdsaram 3411 2014.09.19 sdsaram 2014.09.19 3411 74 [건강] 설 명절, 반드시 알아둬야 할 건강관리법 sdsaram 3411 2013.02.06 sdsaram 2013.02.06 3411 73 [건강] 올바른 칫솔질, 몇 번 헹궈야 적당할까? sdsaram 3407 2014.06.10 sdsaram 2014.06.10 3407 72 [건강] 교정치료, 몇 년이나 걸릴까? 어릴 때 하는 게 좋을까? sdsaram 3405 2014.03.31 sdsaram 2014.03.31 3405 71 [건강] 1분만 서있어도 건강에 도움 sdsaram 3404 2011.01.26 sdsaram 2011.01.26 3404 70 [건강] '꾹꾹' 누르기만 해도 생리통 완화.. sdsaram 3402 2014.08.07 sdsaram 2014.08.07 3402 69 [건강] [피부이야기] '감기예방ㆍ피부건강' 일석이조 과일은? sdsaram 3402 2012.12.17 sdsaram 2012.12.17 3402 68 [건강] 입냄새 날 때 가글‥ 어느 정도 효과 내나? sdsaram 3401 2013.05.13 sdsaram 2013.05.13 3401 67 [건강] 말이 살 찔 때 우린 연근을 먹어야 하는 이유 sdsaram 3391 2013.09.11 sdsaram 2013.09.11 3391 66 [건강] 자꾸 소화가 안되는 이유, 당신의 '자세'가 원인 sdsaram 3391 2014.04.25 sdsaram 2014.04.25 3391 65 [건강] "보면 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 5 sdsaram 3389 2014.01.07 sdsaram 2014.01.07 3389 64 [건강] 디스크 있을 때 '통닭운동' 해보세요 sdsaram 3387 2013.05.01 sdsaram 2013.05.01 3387 63 [건강] [올바른 귀 건강 관리법] 소음성 난청 원인과 관리 방법은? sdsaram 3384 2013.01.09 sdsaram 2013.01.09 3384 62 [건강] 우리 집에 꼭 있어야 하는 구급 용품 sdsaram 3378 2013.02.27 sdsaram 2013.02.27 3378 61 [건강]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확산 sdsaram 3378 2012.09.06 sdsaram 2012.09.06 3378 60 [건강] 담배 피는 엄마, '아직' 인가요? sdsaram 3377 2013.10.09 sdsaram 2013.10.09 3377 59 [건강] 한인 4명중 1명 무보험 sdsaram 3375 2012.05.08 sdsaram 2012.05.08 3375 58 [건강] 체중 정상인데.. 스스로 "뚱뚱하다" 생각하는 여대생들 sdsaram 3373 2014.10.10 sdsaram 2014.10.10 3373 57 [건강] 피부엔 안 좋다지만...햇빛 쬐면 얻는 게 더 많다 sdsaram 3370 2013.05.10 sdsaram 2013.05.10 3370 56 [건강] [심리학 콘서트]회사에서 쌓이는 분노에 대한 네 가지 처방 sdsaram 3370 2013.01.31 sdsaram 2013.01.31 3370 55 [건강] "릴렉스~" 긴장성 두통, 고민하면 더 커져요 sdsaram 3368 2013.11.01 sdsaram 2013.11.01 3368 54 [건강] 가오리의 공격… 라호야 피서객 41명 부상 sdsaram 3368 2012.07.16 sdsaram 2012.07.16 3368 53 [건강] 탈모다 싶으면 바로 해야 할 일 4가지 sdsaram 3367 2013.02.11 sdsaram 2013.02.11 3367 52 [건강] 스트레스 때문에 ‘뇌’ 쪼그라들지 않게 하려면? sdsaram 3363 2013.04.22 sdsaram 2013.04.22 3363 51 [건강] 105kg→51kg 감량女 변신 과정이…'깜짝' sdsaram 3362 2012.07.20 sdsaram 2012.07.20 3362 50 [건강] 저소득 한인 무보험자 무료수술 해준다. sdsaram 3362 2011.12.01 sdsaram 2011.12.01 3362 49 [건강] ‘한타 바이러스 요세미티 비상 sdsaram 3361 2012.08.29 sdsaram 2012.08.29 3361 48 [건강] 연어 대표적, 베리류 · 커피 · 인디안 푸드 권장 sdsaram 3360 2012.07.18 sdsaram 2012.07.18 3360 47 [건강] "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 무심코 넘기지 말라" sdsaram 3358 2013.01.07 sdsaram 2013.01.07 3358 열람중 [건강] 살찌는 뜻밖의 이유와 대책방법 sdsaram 3358 2012.07.10 sdsaram 2012.07.10 3358 45 [건강] 암 환자에게 땅콩은 '죽음의 저주'? sdsaram 3354 2014.12.23 sdsaram 2014.12.23 3354 44 [건강] 계란 노른자 동맥경화 유발 위험 sdsaram 3353 2012.08.16 sdsaram 2012.08.16 3353 43 [건강] 중이염이 위험한 이유 sdsaram 3352 2011.11.22 sdsaram 2011.11.22 3352 42 [건강] 식이섬유 감귤의 2.5배 '다이어트 푸드' 키위, 체지방이 쫙~… sdsaram 3351 2012.07.20 sdsaram 2012.07.20 3351 41 [건강] 명상, 정신·신체상태 맞춰 달리 해 보자 sdsaram 3350 2014.03.17 sdsaram 2014.03.17 3350 40 [건강] [1분 Q&A] 주부 우울증과 폭식증, 어떻게 극복할까? sdsaram 3346 2013.06.06 sdsaram 2013.06.06 3346 39 [건강] 출출하다면? 소금·지방 적은 추천 간식거리 sdsaram 3343 2011.11.22 sdsaram 2011.11.22 3343 38 [건강] 가족끼리라도 칫솔모 서로 닿지 않도록 sdsaram 3334 2012.09.20 sdsaram 2012.09.20 3334 37 [건강] “미국쌀서 중금속 비소 검출” sdsaram 3331 2012.09.20 sdsaram 2012.09.20 3331 36 [건강] “양식 패스트푸드, 아시아人 심장병 사망률↑” sdsaram 3324 2012.07.24 sdsaram 2012.07.24 3324 35 [건강] "비타민, 노약자 빼곤 효과 없다"…오히려 '독' 될수도 sdsaram 3318 2012.07.13 sdsaram 2012.07.13 3318 34 [건강] ‘고 발병률, 저 검사율’ 한인여성 위협 sdsaram 3315 2012.07.19 sdsaram 2012.07.19 3315 33 [건강] 장수 하려면 돼지고기를 많이 드세요 sdsaram 3312 2011.11.08 sdsaram 2011.11.08 3312 32 [건강] 어느 날 갑자기 골골.. 골다공증 예방법 sdsaram 3310 2014.10.17 sdsaram 2014.10.17 3310 31 [건강] 알아두면 좋은 간단한 지압 상식 sdsaram 3296 2011.11.08 sdsaram 2011.11.08 3296 30 [건강] '콜라중독녀'…하루에 콜라 24캔 마시더니 sdsaram 3296 2012.07.12 sdsaram 2012.07.12 3296 29 [건강] “가주 전주민 건강보험 의무화” sdsaram 3273 2012.04.02 sdsaram 2012.04.02 3273 초기화 날짜순 조회순 조회순 목록 검색 123456789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또는 그리고 검색어 필수 검색 닫기